한솥, ‘글로벌 지속가능한 브랜드 40’ 선정

한솥, ‘글로벌 지속가능한 브랜드 40’ 선정

기사승인 2019-07-19 14:22:59

한솥이 UN지원 SDGs협회가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한 브랜드 40’에 선정됐다. 

19일 한솥에 따르면 유엔은 지난 9일부터 열흘간 유엔본부에서 90여 정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지속가능 고위급 정치회담(HLPF)을 개최했다.

협회는 회담의 부속행사인 전시회 개최기관으로, 글로벌 지속가능기업 모델과 글로벌 주요 리더들의 지속가능 사례를 함께 전시했다. 협회는 전시회 마지막 행사로 ‘글로벌 지속가능 100’ 리스트를 발표했다.

선정과정에는 지난 5월부터 전 세계 2000명의 주요 리더와 3000개 주요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10개 기준, 43개 지표를 통해 분석한 내용이 반영됐다. 

이번에 선정된 가장 지속가능한 리더 100명, 글로벌기업 60곳, 글로벌 브랜드 40군데는 지난주 UN HLPF 비정부기구 공식 의견서로 채택된 협회의 UN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한솥은 페이팔, 유튜브, 버거킹, 코카콜라, 네스프레소, 마스터 카드 등 세계적 브랜드들과 함께 글로벌 지속가능한 브랜드 40에 선정됐다.

한솥 관계자는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게(Leave no one behind)’라는 UN SDGs(지속가능한개발목표)는 한솥의 경영이념과 뜻을 같이한다”면서 “한솥이 이번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에 선정된 것은 큰 영광이며, 함께 선정된 글로벌 기업들과 인류와 지구환경을 위해 더 많은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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