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자유한국‧바른미래당 등 여야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22일 회동을 열고 국회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민주당 이인영‧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리는 정례회동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일정을 조율한다.
민주당은 추경안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주장하고 있다. 반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은 추경처리 전제조건으로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 건의안 표결‧북한 목선 국정조사 실시 등을 내세우고 있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