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국내 유일 남자 주니어 골프대회인 제5회 영건스매치플레이 주최사로 참여한다.
24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영건스매치는 2015년 시작하여 매년 1회씩 진행되고 있는 국내 유일 매치플레이 방식의 주니어 대회다. 올해는 24일부터 닷새동안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매일유업, 이수그룹, 도미노피자, 캘러웨이 등 총 4개사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후원하며, 16개 시도 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매일유업을 비롯한 4개의 공동 주최사는 유소년 선수 발굴과 골프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CSR)차원에서 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참가 선수 140명이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64명을 추려낸 뒤 1대1 매치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리는 매치플레이 방식이다. 국가대표와 상비군, 해외 유망주 등 실력파 주니어 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며 16강에 진출하면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를 부여하고 상위 입상 선수는 장학금과 골프용품을 지원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영건스 매치 플레이가 대한민국 골프 발전과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 관람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모두가 소외됨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