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와 함께 과자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인다.
24일 오리온에 따르면 이번 컬래버레이션 메뉴는 1020 세대가 즐겨먹는 간식인 피자와 양념치킨, 케이크, 젤리 등과 접목해 ‘썬포카칩 피자’, ‘치킨팝 치킨’, ‘마이구미 피치젤리’, ‘송이젤리 티라미수’, ‘명탐정 아이셔’ 등 총 5가지다.
전국 ‘애슐리 W’와 ‘애슐리퀸즈’ 매장에서 다음 달 6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썬포카칩 피자는 크림피자에 썬과 포카칩을 토핑해 고소한 크림 풍미와 스낵의 바삭한 식감이 조화를 이룬다. 치킨팝 치킨은 매콤달콤한 양념치킨에 치킨팝을 얹은 이색 메뉴다.
녹차 티라미수 케이크 위에 송이젤리를 올린 송이젤리 티라미수와 곤약젤리에 핑크빛 하트모양의 마이구미 복숭아를 올린 마이구미 피치젤리, 토끼모양 케이크에 신맛이 짜릿한 아이셔 젤리를 숨겨 넣은 명탐정 아이셔도 먹는 즐거움을 더하는 이색 디저트다.
오리온 관계자는 “음식 하나도 남다르게 즐기길 선호하는 젊은 세대의 트렌드에 맞춰 과자를 활용한 독특한 메뉴를 함께 개발하게 됐다”며 “트렌드 변화를 빠르게 읽고 소비자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새로운 시도들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