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나비우산' 들고 일본 규탄 기자회견 참석한 외국인들

'노란 나비우산' 들고 일본 규탄 기자회견 참석한 외국인들

기사승인 2019-07-24 15:18:02

정의기억연대와 보따리전 소속 활동가들이 24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인권회복 방해 활동을 방해하는 일본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외국인들이 노란나비 우산을 들고 있다.

이들 단체는 2015년 한·일 양국이 체결한 ‘위안부 합의’가 발표된 이후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 활동에 대한 일본 정부의 간섭과 방해가 날로 심해졌다고 지적했다.

박효상 기자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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