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시스템 오류로 상품주문 중단… “현재 대부분 복구”

쿠팡, 시스템 오류로 상품주문 중단… “현재 대부분 복구”

기사승인 2019-07-24 18:27:45

전 상품 주문 불가로 업무가 완전히 중단됐던 쿠팡이 10시간만에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 정상화를 완료했다. 

24일 쿠팡은 이날 5시 10분 기준으로 서비스가 완전히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7시부터 쿠팡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전 상품의 재고가 ‘0’으로 표시되며 주문과 결제가 진행되지 않는 장애가 발생했다.

해당 장애의 원인은 쿠팡의 재고 데이터베이스와 관련된 기술적 문제로 밝혀졌다.

쿠팡 관계자는 “후 1시부터는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복구가 됐고, 완전 정상화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린 것”이라면서 “앞으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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