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소년수련원, ‘별 볼 일 있는 진밭골의 밤’ 성황

수성구청소년수련원, ‘별 볼 일 있는 진밭골의 밤’ 성황

기사승인 2019-07-25 11:50:58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한 ‘별 볼 일 있는 진밭골의 밤’ 행사가 호응을 얻었다.

지난 19일 열린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마하야나불교문화원 대표이사인 선지스님을 비롯, 수성구의회 최진태 부의장 등의 내빈들과 청소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최진태 부의장은 개회식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함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는 청소년들의 주도적 활동 참여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가치를 보여주는 미래사회의 청사진”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성구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홍지형(경상고 1년) 위원장의 수련원 소개에 이어 청소년동아리들의 관현악 및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또 다양한 체험 활동 및 먹거리 부스를 스탬프 투어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은 매월 음력 보름을 전후로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천체 관측 및 다양한 체험 활동 참여 기회와 먹거리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다음 행사는 오는 8월 15일에 열릴 예정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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