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이 한돈 소비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돈고돈락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드람 몰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도드람에 따르면 다음 달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을 모아 ‘기운팍팍세트’, ‘원기충전세트’, ‘함께든든세트’ 총 3가지 캠페인 세트로 구성하여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먼저 삼겹살, 목살 등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위로 구성된 ‘원기충전 세트’는 3만6600원에서 23% 할인된 2만8150원에 판매된다. 이 제품은 삼겹살 구이용 (500g) 1팩, 목심 구이용(500g) 1팩, 앞다리 살 구이용(500g) 1팩으로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와 양념구이로 구성된 ‘기운팍팍세트’는 45% 할인한 1만8300원에 판매한다. 어른들의 술안주로 제격인 족발·머릿고기·뼈해장국로 구성된 ‘함께든든세트’는 31% 할인된 1만9600원에 판매한다.
도드람은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이 캠페인 세트 5개 이상 구매 시 소외계층에게 도드람한돈을 전달하는 기부활동을 진행한다. 모든 캠페인 세트는 구매 개수에 상관없이 무료로 배송된다.
도드람 관계자는 “한돈 대표 브랜드로서 한돈 소비 부진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양돈 농가들을 돕고 도드람몰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돈고돈락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