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For Me)족’ 잡아라… 1인용 힐링템 ‘주목’

‘포미(For Me)족’ 잡아라… 1인용 힐링템 ‘주목’

기사승인 2019-07-26 09:56:05


최근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힐링을 목적으로 ‘나’를 위해 소비하는 ‘포미족(For-Me 족)’이 주요 소비층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포미족을 위한 1인용 힐링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26일 뮈젤에 따르면 힐링 케어 브랜드 메디테라피는 자사 대표 힐링 상품 ‘더마릴렉스 힐링패치(이하 힐링패치)’로 포미족 고객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힐링패치는 ‘다리붓기패치’, ‘발바닥패치’로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제품으로, 발에 쌓인 노폐물과 땀을 흡수하고 몸에 활력과 생기를 선사한다. 유칼립투스 오일과 목초액, 쑥 추출물 등 인체에 무해한 천연 성분으로 제조돼 남녀노소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며, 박하 잎에서 추출한 멘톨 성분이 함유돼 있어 사용 후에도 최대 6시간 이상 청량감이 지속된다. 

특히 발바닥에 붙이기만 하면 마사지한 듯한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장시간 서서 일하는 근로자를 위한 힐링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겸비한 힐링 상품으로 꼽힌다. 


‘꿀잠’을 돕는 상품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밸러스온 에어셀 필로우는 순수 메모리폼이나 라텍스 베개와 달리 이중 허니콤 구조의 에어셀 베타젤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에어셀 베타젤이 경추가 닿는 부위에 육각 형태로 3중 배열돼 경추를 편안하게 받쳐준다. 

이외에도 천연 유칼립투스 나무 원료의 텐셀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이 좋고 습기를 차단해 편안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준다.


소형 안마기 상품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전자제품 브랜드 오아가 출시한 ‘오아 무릎 마사지기’는 무릎을 건강하게 마사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안마기로, 병원에서 물리 치료받는 느낌을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근육 이완과 혈액순환 도와 무릎 통증을 완화에 도움을 주며, 원적외선 온열 기능이 탑재돼 따뜻한 마사지가 가능하다. 무선 충전 방식의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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