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양육미혼모 가족 1박2일 상하농원 가족여행 지원

매일유업, 양육미혼모 가족 1박2일 상하농원 가족여행 지원

기사승인 2019-07-26 13:54:15

매일유업과 진암사회복지재단이 ‘양육미혼모 1박 2일 상하농원 가족여행’ 행사를 후원했다. 

26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와 하나금융나눔재단 등이 후원하는 ‘2019년 미혼모를 위한 양지(양육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미혼모를 위한 양지 프로젝트는 미혼모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후원과 함께 사회적 지지망 확대와 통합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난 3월 시작하여 8개월간 ‘가족체험활동’, ‘심리상담’, ‘창업실습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소 여행 기회가 적은 미혼모 가족은 이번 1박 2일 기간 동안 지난 해에 신축한 호텔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 머무르며 청정 자연 속 팜스테이를 즐겼다. 매일유업 상하공장의 우유와 치즈 생산라인 견학, 상하농원 체험교실에서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가족 보드게임 대회, 고창 고인돌 유적지 탐방 등을 함께 하며 휴식과 추억을 만들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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