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즉석커피 시장 쑥쑥… 동서식품, ‘맥심 티오피’로 시장 공략

대용량 즉석커피 시장 쑥쑥… 동서식품, ‘맥심 티오피’로 시장 공략

기사승인 2019-07-26 14:13:51


가격 대비 용량을 뜻하는 ‘가용비’를 소비의 기준으로 삼는 이들이 늘면서 식품업계 역시 대용량 커피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26일 시장조상전문기관 닐슨에 따르면 국내 즉석음료 커피 시장 규모는 지난해 1조3000억원 규모로 매년 성장세다. 특히 300㎖ 이상 대용량 즉석음료 커피시장은 16% 증가했다. 

동서식품도 지난 4월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로스티’ 2종을 출시하며 대용량 즉석커피 시장을 공략에 나섰다.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로스티는 기존 심플리스무스 제품(240㎖)보다 용량을 50% 늘린 크기로 커피전문점 톨 사이즈 커피와 비슷하다.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로스티는 콜롬비아와 과테말라, 케냐산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했다. 커피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로스티 블랙’과 에스프레소에 우유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로스티 라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철저한 소비자 조사와 분석으로 컵커피, 캔커피 등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맥심 티오피 컵커피’는 각 제품별로 최적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원두 블렌딩과 로스팅을 달리해 ▲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루 에스프레소 블랙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 등 총 4종의 제품으로 소비자 개인의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다. 

‘맥심 티오피 캔커피’도 ▲더블랙 ▲스위트아메리카노 ▲마스터라떼 ▲콜드브루(아메리카노&스위트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맛과 향의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 티오피는 동서식품의 50년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커피전문점 수준의 리얼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맛, 향, 용량 모든 면에서 최상의 품질을 구현한 ‘맥심 티오피’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여유로운 커피타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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