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휴가철을 맞아 ‘졸음운전방지 껌씹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29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7년째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와 휴가철 등 차량 운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운전자들이 운전 중 졸지 않고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껌 등을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다. 

이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실시하는 ‘졸음운전방지 껌씹기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협업하여 진행된다. 휴게소를 방문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에 대한 정보 전달과 함께 롯데제과 자일리톨 프로텍트, 자일리톨 화이트, 졸음번쩍껌 등을 나눠준다. 

캠페인은 지난 26일 신탄진 휴게소, 망향 휴게소, 옥천 휴게소, 서산 휴게소, 부여 휴게소에서 시행됐으며 다음 달 7일에는 공주 휴게소 등 총 6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