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네이버 해피빈과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맺는다.
30일 BBQ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사는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러닝과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주도한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BBQ와 네이버 해피빈 임직원 200여명을 비롯해 특별히 가수 션이 승일희망재단 대표 자격으로 참여한다.
기부러닝과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기부를 활성화 하자는 캠페인이다. 재미와 기부를 동시에 하는 ‘퍼네이션(Fun+Donation)’의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은 “물품지원이나 기부금 전달도 좋지만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기부 러닝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한다는 점이 매우 뜻 깊다”며 “BBQ가 치킨 프랜차이즈 리딩 기업인만큼 앞으로도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