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햇반이 ‘햇반 밥솥교환 캠페인’을 진행한다.

31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햇반으로 식사를 대신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최근 식문화 트렌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달리는 광고판이자 이벤트 장소인 대형 햇반 밥솥교환 트럭을 준비했다. 이 트럭은 오는 11일까지 서울 시내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알리는 동시에 햇반이 집밥을 대체하고 있다는 메시지도 전달한다. 

햇반 밥솥교환 캠페인은 ‘햇반줄게 밥솥다오’라는 타이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전방위적으로 펼쳐진다. 햇반 밥솥교환 행사장으로 밥솥을 가져오면 당일 선착순 15명에게 햇반 1년치(365개)를 증정한다. 오는 8월 4일 이마트 평택점, 8월 10일 이마트 죽전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집밥유형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11일까지 집밥유형 테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햇반 1년 정기배송권을 비롯해, 햇반 스탠딩케이스, 공기청정기, 에어팟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 오는 8월 4일까지 ‘밥하지 않는 집 시상식’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햇반으로 차려진 집밥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햇반’, ‘#밥하지않는집’ 등 필수 해시태그 네 가지를 사용해 전체공개한 후, 햇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된다. 매주 3명씩 추첨해 시상을 진행하며 경품으로 24개들이 햇반 1박스를 증정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온라인, 오프라인 전방위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이 실제 햇반의 일상식화가 진행 중인 다양한 가정의 ‘햇반 라이프’에 대한 즐거운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