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선수 김요한이 ‘어쩌다FC’의 비주얼 막내로 합류했다.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배구선수 김요한이 ‘어쩌다FC’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요한은 85년생 젊은 피. 이에 안정환은 “연령대는 낮추고 비주얼은 올렸다”라며 뿌듯해했다.
김요한은 기존의 막내였던 김동현보다 어린 나이로 “하늘같은 스포츠계 선배님들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자 가장 큰 형님인 이만기는 “할배라고 불러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안정환은 “이만기가 ‘할배’면 허재는 ‘작은 아버지’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요한은 ‘코트의 강동원’으로 불리며 오빠 부대를 끌고 다닌 스타 선수다.
키 2m의 장신인 김요한은 2006 도하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통산 개인 득점 4,252점을 기록하고 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