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틀 만에 또다시 동해 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들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일 “북한은 오늘 새벽 오전 2시 59분경, 오전 3시 23분경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미상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 6월 말 북미 정상 간 '판문점 회동' 이래 지난달 25일(한국시간), 지난달 31일에 이어 세 번째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