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리틀야구단, ‘2019년 U-12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서’ 준우승

수성리틀야구단, ‘2019년 U-12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서’ 준우승

기사승인 2019-08-03 16:38:08

대구 수성리틀야구단이 지난달 부산시 기장군에서 열린 ‘2019 U-12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기장군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한 전국대회로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렸다. 리틀부는 전국 129개 팀이 참가해 승부를 펼쳤다.

수성리틀야구단은 리틀부 5개 리그 중 불광산리그에 속해 포항남구리틀야구단에 9-0 승리를 시작으로 경기 수원 장안구어린이야구단과 경남 함안군리틀야구단을 꺾고 결승에 진출, 경기 용인 수지구리틀야구단과 결승전을 치렀다.

한편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는 수성리틀야구단은 창단 이후 꾸준히 성장해 각종 전국대회 및 대구·경북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승부보다 스포츠를 통한 인성교육을 중시하는 지역사회의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리틀야구단이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난 5월 창단된 리틀축구단과 더불어 유소년 스포츠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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