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없이 조롱당하는 기분” 장나라, SNS 심경 고백

“근거 없이 조롱당하는 기분” 장나라, SNS 심경 고백

기사승인 2019-08-05 09:43:29


배우 장나라가 김남길과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장나라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글은 해명도 변명도 아니다”라며 “참담하다. 누군가 밑도 끝도 없이 끄적인 글이 하룻밤 사이에 사실처럼 여겨지고, 이야기되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이유도 근거도 없이 조롱당하는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일이 계속 있을까 두렵기까지 하다. 개인적으로 뵌 일도 없고 연락처도 모른다”고 전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남길과 장나라 결혼설이 불거졌다.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열애설을 보도했다는 캡쳐 사진이 결혼설의 근거로 인용됐으나, 디스패치 측은 이를 “합성”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 및 결혼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고 공지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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