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옛 두류정수장(달서구 당산로 176) 부지에 조성된 이동식 물놀이장을 평일 평균 300명, 주말 평균 650명의 시민들이 이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동식 물놀이장은 조립식 및 에어바운스 물놀이 시설, 슬라이드, 간이탈의실, 편리한 주차시설과 몽골텐트,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용대상은 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다.
시설물 점검 및 일광소독을 위해 매주 월요일 휴장하고 태풍이나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