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차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가 사전등록이 3주 만에 마감됐다.

경기도의사회는 25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양재동 더 케이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6차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지난달 8일부터 시작한 학술대회 사전등록이 3주 만에 마감돼 회원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보인다고 경기도의사회는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의료분쟁사례의 성공과 실패 ▲검사 출신 변호사가 본 수사 잘 받는 방법 ▲CBC검사의 이해 ▲WHAT`S NEW? 2019 ▲외래에서 해외여행 환자 상담하기 ▲우리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 ▲어지럼증 환자의 문진과 전정질환의 감별 ▲새롭게 바뀐 당뇨병 진료지침과 올바른 당뇨병 약제의 선택 ▲직원관리 힘드시죠? 해결책이 있어요 ▲경기도의사회 회원민원고충센터 상담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학술대회부터 핸드폰 앱을 이용해 실시간 질의응답 및 투표를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고, 연자와 회원들이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학술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의사회 회원민원고충처리센터가 제작한 사례집도 제공할 예정이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