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8월말 분양

한화건설, 포레나 천안 두정 8월말 분양

기사승인 2019-08-07 10:07:29

한화건설이 8월 말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 일원에 ‘포레나 천안 두정’을 분양한다.

7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포레나 천안 두정은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76㎡A 252가구 ▲76㎡B 90가구 ▲76㎡C 87가구 ▲84㎡A 462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조성되는 두정지구는 지난 2008년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되면서 약 94만㎡ 규모, 7500여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곳이다. 이는 청주시 신흥 부촌으로 떠오른 대농지구(약 68만㎡규모, 8400여가구)와 비슷한 수준의 규모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한화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첫 적용단지이기도 하다.

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포레나 천안 두정은 천안시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두정지구 조성되는 최대규모 브랜드 단지라는 점에서 지역민들에게 기대감이 높은 편”이라며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브랜드, 입지, 상품성 3박자를 갖춘 단지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631-1번지 KⅡ빌딩 2층(신라스테이 맞은편)에 위치해있다. 견본주택은 8월 말 성정동 1426번지에 오픈 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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