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개막전서 첼시 4-0 대파

맨유, 개막전서 첼시 4-0 대파

맨유, 개막전서 첼시 4-0 대파

기사승인 2019-08-12 06:17:3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시즌 개막전에서 첼시 FC에 4-0 완승을 거뒀다.

12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맨유가 첼시에 4-0으로 승리했다. 

첼시 신입 감독 프랭크 램파드는 데뷔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첼시는 전반 초반 두 차례 슛을 날리며 기선으 제압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맨유는 전반 16분 래시포드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넣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맨유의 공세는 후반에도 계속됐다. 후반 20분 마르시알이, 1분 뒤에는 래시포드가 연속으로 추가골을 만들어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후반 36분에는 제임스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맨유의 4번째 골을 기록하며 4-0 대승에 쐐기를 박았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장재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