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의 전 씨름선수 이민기보다 1살이 많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수종은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만기"라며 계속해서 이만기를 불렀다. 

이에 출연진이 깜짝 놀라자 최수종은 “만기가 한 살 동생이다”고 밝혔다. 그러자 양준혁은 이만기에게 “누가 봐도 형이 형 같다”고 말했다.

최수종은 “다른 분들한테는 선수, 감독, 씨라고 해줄 수 있는데 만기 정도는”며 “만기가 동생들을 좀 더 보듬어줬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그는 또 이만기를 향해 “잠깐만. 만기야 팔짱 풀어라”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