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빅아이스흑당라떼’를 선보인다.
16일 미니스톱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설탕에 비해 더 풍미있고 독특한 단맛을 느낄 수 있는 흑당을 사용해 라떼의 단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매장에서 주문 시 직접 제조해주는 방식으로 전문점 수준의 음료를 구현했으며, 이와 함께 제조 직후에만 볼 수 있는 시럽이 흐르는 모습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빅아이스흑당라떼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커피를 즐기지 않는 고객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가격은 2000원이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흑당 소재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의 편의점 상품으로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