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경기도 광주시에서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분양에 나섰다. 한국감정원이 경력 감정평가사를 모집한다. LH는 맞벌이부부를 대신해 아이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포스코건설, 경기 광주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분양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는 경기 광주오포 고산1지구 택지개발지구 내 C1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84㎡ 1396가구다. 전용면적별로 ▲59㎡ 48가구 ▲76㎡ 479가구 ▲84㎡ 869가구 등 전 가구가 중소형 타입으로 나온다.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 견본주택에는 VR(가상현실) 체험 공간이 조성돼 방문객들이 아파트 내부나 주변환경을 보다 현실감 있게 느낄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2에 위치한다.
한국감정원, 경력 감정평가서 20명 모집
한국감정원은 경력 감정평가사를 20명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입사지원서 상 채용과정에서 출신지, 가족관계, 학력, 나이 등의 기재란을 없애고, 직무능력 중심으로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감정평가사로서, 감정평가 관련 업무 경력이 3년 이상이 해당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29일까지 접수하며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등을 거쳐 종합직 직원으로 채용된다. 직급의 경우 지원자의 경력사항 등을 고려해 부여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H, 맞벌이 부부 위해 아이들에게 점심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6일 경기도 군포시 소재 부곡휴먼시아 1단지에서 ‘행복한 밥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변창흠 사장을 비롯한 LH 나눔봉사단원은 해당 단지의 어린이 60여명을 위해 손수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준비해 온 선물을 전달했다.
행복한 밥상은 맞벌이부부를 대신해 LH가 아이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LH가 2005년부터 시작해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재까지 총 1680개단지, 4만8000여명의 아동들에게 점심급식을 제공해 왔다.
행복한 밥상은 전국 LH 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선정된 단지는 식재료비, 조리사 인건비, 문화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인력지원이 필요한 곳에는 LH 직원 및 직원가족들이 배식, 설거지 등의 급식봉사나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