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드림스타트 조손 및 다문화가정 40여 명이 참여한 ‘드림 여름방학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동궁원, 버드파크 등에서 물놀이 및 체험학습 등을 통해 평소 가족여행의 기회가 적은 조손 및 다문화가정에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물놀이 체험활동과 더불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등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드림스타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코딩수업, 미술, 요리, 아동 성폭력예방 연극관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민안전테마파크 견학 등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