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와 연대 국제 캠퍼스 방문

안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와 연대 국제 캠퍼스 방문

기사승인 2019-08-22 05:00:00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4)가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18)와 함께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방문했다.

졸리와 매덕스는 21일 오전 11시쯤 국제캠퍼스를 방문해 기숙사와 도서관 등 건물과 시설들을 둘러봤다. 졸리는 학교 시설들의 위치와 운영방식 등을 물어봤고 직원들의 답변에 만족스러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자신을 알아보고 인사하는 학교 직원들과 학생들에게 미소를 띠며 인사로 화답했다. 기념촬영 요구도 흔쾌히 들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1시간가량 학교를 둘러본 졸리와 매덕스는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교내를 떠났다.

한편 외국인 전형으로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 전공에 합격한 매덕스는 오는 26일 국제캠퍼스에서 열리는 신입생 환영회를 시작으로 1년간 국제캠퍼스에서 수업을 듣는다. 내년 9월부터는 서울 신촌캠퍼스에서 수업을 들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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