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제1회 대학생 디자인(PosMarble) 공모전’성료

포스코강판, ‘제1회 대학생 디자인(PosMarble) 공모전’성료

기사승인 2019-08-22 16:36:47

포스코강판이 지난 22일 포스코센터에서, ‘제1회  대학생 디자인(PosMarble) 공모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포스마블을 활용한 건축 인테리어 또는 가구 디자인’으로, 지난 13일 6인의 내외부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포스마블의 특장점을 잘 파악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실현가능성이 높은 9개 작품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입선 6)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동덕여대 김지윤씨의 ‘물들다_포스마블을 활용한 이노주단 한복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선정하고, 상금 500만원과 포스아트로 만든 상패, 포스코강판 인턴기회 부여 및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을 주기로 했다.

심사위원인 윤동식 홍익대 교수는 “포스마블의 특장점인 경량성과 빅사이즈(Big size) 구현, 우수한 가공성이 잘 반영된 디자인이다”라며 극찬했다.

차중호 시공테크 상무도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를 고해상도로 인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잘 표현된 작품이다. 기존의 대리석과 창조해낸  대리석 패턴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이다”라고 평가했다.

하대룡 포스코강판 사장은 “포스마블은 단순히 대리석의 대체재가 아닌, 구조역할을 하는 강건재이면서 공간의 심미성을 확대할 수 있는 소재이다. 또한 친환경적이고 내오염성이 우수하여 생활  밀착형 공간에 매우 적합하다”며 “미래의 디자이너인 학생들이 포스마블을 통해 강건재의 무한한 확장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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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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