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시트’가 개봉 25일째인 24일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엑시트’는 여름 성수기 흥행 경쟁에서 1위를 차지하며 800만 관객을 기록했다. 개봉 4주차에도 예매율 및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변함없는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 초반부터 입소문을 바탕으로 기복 없이 관객을 확보해 올여름 시장 최강자로 우뚝 섰다.

8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며 조정석, 임윤아, 이상근 감독이 참여한 인증샷도 함께 공개했다. 이들은 불꽃놀이를 활용해 숫자 800을 그리며 영화처럼 재기발랄한 인증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 인증 사진은 영화 속 장면과 연관돼 있어 영화를 본 관객이라면 특별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영화 '엑시트'는 대학 졸업 후 몇 년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청년 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가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에서 탈출하는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