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동모금회·DGB사회공헌재단, 수성구에 추석 나눔 지원금 전달

대구공동모금회·DGB사회공헌재단, 수성구에 추석 나눔 지원금 전달

기사승인 2019-08-27 18:19:50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DGB사회공헌재단(대구은행)이 지난 26일 수성구청에 저소득 주민 1591가구를 위한 지원금 7955만 원을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금 6955만 원은 총 1391가구에 각 5만 원을 계좌로,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지원한 1000만 원은 총 200가구에 5만 원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가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DGB사회공헌재단은 매년 명절 때마다 따뜻한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 설에도 8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과 나눔 활동으로 올 추석에도 많은 주민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게 됐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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