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의 이혼 후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리처드 아미티지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송중기가 내게 냉면을 소개해줬다. 이제 냉면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됐다”(Song Joong-ki introduced me to 냉면; 冷麵 it’s now my new favorite dish)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식사 중인 송중기와 리처드 아미티지의 모습이 담겼다. 초록색 모자를 쓴 송중기는 메뉴판을 들고 메뉴를 고르고 있다.
지난 6월 송혜교와 이혼을 발표한 송중기는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승리호’에서 리처드 아미티지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승리호’는 우주를 오가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SF영화다. 송중기는 승리호의 파일럿으로 출연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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