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10일까지 도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도로정비는 군도 및 지방도 등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 포트홀·측구배수로와 도로표지판 등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노면청소차량을 매일 운행해 퇴적물에 의한 먼지 발생 요인을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변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을 없애 가로 환경을 개선하고 고창군을 찾는 귀성객에 쾌적하고 깨끗한 고창군의 이미지를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 4개반 16명으로 비상근무조를 운영해 군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창=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