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물리치료과, 미국 국비 연수

호산대 물리치료과, 미국 국비 연수

기사승인 2019-09-02 11:03:16

호산대학교는 ‘2019년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된 물리치료과 3학년 한상균 학생이 오는 3일 미국에 파견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호산대의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선발자 중 2진으로 출발하는 한상균 학생은 현지 적응을 위해 국내에서 50시간 이상의 사전교육을 마친 후 출국해  연말까지 미국 위트대학(We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에서 공부하게 된다.

미국에서는 어학교육과 머시 병원(Mercy Hospital)에서 진행되는 전공 관련 현장학습 등 총 16주간의 교육을 받게 되며, 현지 실습활동을 통해 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올해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선발자 중 1진으로 출국한 간호학과 김효주, 송정인, 신은진 학생 등 3명은 지난 5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미국에서의 현장학습을 마치고 9월 초에 귀국한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호산대는 정부로부터 5년 연속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면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이 사업은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배양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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