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을 장식할 콘솔‧PC 기대작들

9월을 장식할 콘솔‧PC 기대작들

기사승인 2019-09-02 14:01:15

가을을 맞이해 9월, 콘솔‧PC 기대작들이 대거 출시된다. 

파이널판타지8: 리마스터

‘파이널판타지8: 리마스터’는 1999년 PS용으로 발매된 ‘파이널 판타지8’을 향상된 그래픽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원작은 전 세계적으로 800만장 이상이 팔렸으며 1999년 ‘올해의 게임상(GOTY)’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게임과 함께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아이즈 온 미(Eyes on me)’로 이목을 끌었다.  

2019년 9월 3일 PS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PC 출시 예정.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은 지난해 1월에 출시된 몬스터 헌터 월드의 확장팩이다. 아이스본에는 설원을 배경으로 한 ‘바다 너머 극한지’ 필드와 함께 ‘마스터 랭크’, 새로운 몬스터, 몬스터에 매달릴 수 있는 ‘클러치 클로우’ 등이 추가됐다.

2019년 9월 6일 PS4, 엑스박스 원  

기어스 5

'기어스 5'는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기어스 오브 워 4에 등장했던 ‘케이트 디아즈’가 주인공이다. 이번 편에서 플레이어는 케이트가 돼 가족의 진실과 ‘로커스트’의 근원에 대해 파헤친다. 기어스 5에서는 메인 스토리 캠페인, 멀티 플레이 지원과 함께 ‘호드’ 모드, ‘탈출’ 모드 등 다양한 컨텐츠들을 선보인다. ‘탈출’ 모드에서 플레이어는 정해진 시간 내에 다양한 클래스의 팀원들과 ‘감염된 하이브’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퇴로를 확보해야 한다. 

2019년 9월 10일 엑스박스 원, PC 출시 예정. 

보더랜드3

'보더랜드3'는 보더랜드2가 출시된 후 7년 만에 나온 신작이다. 장르는 FPS(1인칭시점슈팅)와 RPG(역할수행게임)의 혼합으로 플레이어는 4명의 ‘볼트헌터’ 중 하나를 골라 게임을 플레이한다. 볼트헌터는 ‘칼립소 쌍둥이’를 비롯해 해적 집단들과 경쟁을 하며 볼트를 쟁취해 우주를 구해야한다. 

각각의 주인공은 고유 클래스와 스킬트리를 가지고 있다. 또한 전작의 특징을 이어받아 자유로운 총기 커스터마이징이 특징이다. 등장하는 부품만 1300개 이상이 되며 조합 상으로 약 10억 개의 총기가 존재한다.  

2019년 9월 13일 PS4, 엑스박스 원, PC 출시 예정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는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은 1993년 휴대용 게임기 게임보이로 출시된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번 이식작은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제공하는 동시에 기존의 탑뷰에서 풀3D 쿼터뷰로 재구현했으며 재탄생된 OST, 커스터마이징, 던전 에디터 기능 등이 추가됐다.

2019년 9월 20일 스위치 출시 예정.

문창완 기자 lunacy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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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cy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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