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보건소는 경로당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 29일까지 경로당 28곳을 대상으로 ‘2019년 수성실버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수성구보건소의 보수교육을 수료한 건강알림 멘토가 고혈압 및 당뇨병 예방관리, 영양교육, 운동요법 등 자가 건강관리법을 안내한다.
또 보건소 전문 인력이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치매 예방교육, 영양 교육, 구강 교육, 낙상 예방교육 등을 진행한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수성실버건강교실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노년기 건강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길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