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어린이들과 함께한 차례상 준비 및 전통놀이 체험-
-제수용품 및 과일·축산·수산 선물세트 할인판매-
농협유통은 4일 오전, 추석을 맞아 인근 어린이집 원생 20여 명을 초청하여 추석 차례상 차리기 시연과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가졌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은 추석 명절 차례상에 대해 배울 기회가 없던 아이들을 초청하여 좌포우혜(左脯右醯), 어동육서(魚東肉西), 홍동백서(紅東白西), 조율이시(棗栗二枾) 등 차례상 차리는 방법과 절하는 방법 등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차례상 체험이 끝난 후 어린이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우리의 고유 전통놀이인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석 차례상은 100% 국내산 우리 농산물로 차려지며, 차례상에 들어가는 제수용품 및 과일·축산·수산 선물세트는 9월 12일까지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최대 42%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명절 차례를 지내지 않는 집이 늘어나면서 어린이들이 차례상 차리기, 전통놀이 등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접할 기회가 많이 없어지고 있다.”면서 “추석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유의 문화를 소개하고 우리 땅에서 자란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곽경근 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