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의 직거래 장터에서 정읍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정읍시에 따르면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강서구와 도봉구, 그리고 세종시, 전주시 장터 등에 정읍시 20여개 업체가 판촉활동을 벌인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단풍미인 제품을 비롯해 귀리와 복분자주 등 20여 개 품목을 판매하고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전개한다. 

정읍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홍보·판매함으로써 정읍 농특산물의 이미지를 높이고 유통경로를 확장해 안정적인 판로망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정읍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정읍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읍=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