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서 벌초 갔다가 실종 된 80대 숨진 채 발견

대구 달성서 벌초 갔다가 실종 된 80대 숨진 채 발견

기사승인 2019-09-06 12:32:56

벌초를 하려고 산에 올랐다가 실종된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10분께 달성군 가창면 주리 정산 계곡에서 A(82)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A씨 지난 1일 오후 1시40분께 벌초를 위해 가족들과 함께 최정산에 올라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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