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올해 공공예금 이자 수입 44억원 전망

김제시, 올해 공공예금 이자 수입 44억원 전망

기사승인 2019-09-06 15:18:58

전북 김제시가 올해 공공예금 이자수입으로 44억원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이자수입이 14억5,000만원이었던 점을 고려할 때 무려 3배 이상의 수입을 올렸다. 

김제시는 김제시 이자수입이 이처럼 대폭 증가한 사유로는 자금운용부서에서 최근 5년간의 일별 세입,세출 자료를 분석, 진단해 사업별 집행시기를 정확하게 예측 관리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관례적으로 과다 청구되던 실과소 일상경비를 1개월이내 필요자금만 교부하는 등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대금 청구시기에 맞춰 자금을 승인, 유휴기간을 최소화 하는 등 전문적인 자금 운용방식으로 과감하게 업무 시스템을 개선하여 추진한 결과로 풀이했다. 

김제시 관계자는 "지방회계법에 근거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간 자금통합관리와 세계(歲計)현금의 전용 제도를 활용해 자금 유동성 문제를 창의적으로 보완함으로써 정기예금 해지 문제를 전략적으로 해결한게 이자수입 증대 결과로 나온듯 하다"고 전했다. 

김제=신광영 기자 shingy1400@naver.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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