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21일까지 8대 분야 추석 종합대책 추진

수성구청, 21일까지 8대 분야 추석 종합대책 추진

기사승인 2019-09-07 23:09:48

대구 수성구청은 오는 21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추석 8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중점 추진 분야는 ▲훈훈한 명절 보내기 ▲물가안정 대책 ▲교통 대책 ▲안전 대책 ▲근로자지원 대책 ▲주민생활 불편해소 대책 ▲보건 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다.

특히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쓰레기, 수질, 교통, 도로·하수도 복구, 비상진료반 등 5개 대책반을 마련하고 이를 총괄·조정하는 종합상황실을 설치,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종합상황실에서는 비상진료반 등 5개 반 48명 가량이 상시 근무하는 생활민원 대책반을 통해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비상 진료, 관광 안내, 불편신고 접수, 쓰레기와 상하수도 민원 처리 등 주민불편 사항을 즉시 처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민들이 추석 명절 기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불편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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