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오는 19일부터 4학기 문화센터 수강 신청을 받는다.

개설 강좌는 자세 교정, 노래 교실, 캘리그라피, 꽃꽂이 등 총 20개 종목이며, 이번 학기 민화교실과 방언교실이 신규 강좌로 추가됐다.

학기제로 운영되는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문화센터의 수강료는 3개월 기준 1만원에서 2만 5000원 정도로, 부담 없는 가격에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어 지역 주민의 인기를 끌고 있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1개 강좌에 한해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학기 문화센터는 10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 간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방문접수 혹은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