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날씨] 흐리고 후텁지근…한낮 27~33도

[대구·경북 날씨] 흐리고 후텁지근…한낮 27~33도

기사승인 2019-09-10 05:00:00

10일 대구·경북은 중부지방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경북 북부와 울릉도·독도에는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또 북태평양 고기압으로부터 유입되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로 대구를 비롯한 경북 남동지방에 폭염특보가 지속되겠다.

내일(11일) 새벽부터 북태평양 고기압이 남하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대구를 비롯한 경북 내륙에는 새벽부터 시간당 20㎜가 넘는 강한 비와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지난 9일 내린 비를 포함해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11일까지 30~80㎜의 비가 내리겠으며,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10일부터)의 예상 강수량은 5~40㎜다.

10일 아침 기온은 20~24도, 낮 기온은 27~33도로 5도 가량 높겠다.

각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청송 20도, 경산·경주·군위·안동·의성·봉화·울진 22도, 고령·구미·영천·울릉 23도, 대구·성주·포항 2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울릉·울진 27도, 경산·봉화 29도, 고령·구미·군위·성주·안동·포항·청송 30도, 대구·영천·의성 31도, 경주가 32도까지 오르겠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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