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형준이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이하 '오후의 발견')의 스페셜 DJ로 발탁됐다.
'오후의 발견' 측은 16일 "휴가로 자리를 비운 DJ 이지혜를 대신해 16일부터 23일까지 임형준이 스페셜 DJ로 함께한다"고 밝혔다.
임형준은 청취자들의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수요일 코너 '오빠의 참견'의 고정 게스트로 활약하고 있어 '오후의 발견' 청취자들에게는 친숙한 인물이다. 특히 그는 평소에도 청취자들로부터 '짠디', '방랑 삼촌' 등의 별명들로 불리는 만큼 청취자들과 편안하게 소통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특별 게스트 출연도 예정돼 있다. 오는 18일 수요일 '오빠의 참견' 코너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게스트로 함께하며, 20일 금요일 초대석에는 배우 박은혜가 출연할 예정이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