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지난 16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지역사회 인적 자원망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수성구청·수성소방서·수성우체국·대구동부교육지원청·대성에너지㈜ 제6서비스 수성센터·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성구지회 6개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공동 업무 추진 및 연계 협력 ▲위기가구 발굴 대상자에 대한 자원정보 공유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협약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인적 자원망을 강화해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성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