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삼성화재, 근로장해소득보상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外 웰컴저축은행

[금융 이모저모] 삼성화재, 근로장해소득보상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外 웰컴저축은행

기사승인 2019-09-19 09:21:27

삼성화재가 지난 8월 출시한 ‘근로장해소득보상보험’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웰컴저축은행이 적금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삼성화재, 근로장해소득보상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삼성화재가 지난 8월 출시한 ‘근로장해소득보상보험’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최근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삼성화재의 ‘근로장해소득보상보험’에 대해 6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승인했다. 배타적사용권이란 일정 기간 다른 보험사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하지 못하게 하는 독점적 판매권이다.

근로장해소득보상보험은 기업이 가입하는 1년짜리 일반보험 상품으로 회사 근로자에게 상해 또는 질병으로 근로장해 상태가 발생하면 향후 소득상실분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삼성화재의 상품은 장해를 입은 근로자에게 정년까지 매월 소득의 일정 비율을 보상한다. 또 근로장해 상태의 종류를 업무상, 업무 외, 정신질환, 임신·출산 4가지로 세분화해 보장금액을 각각 다르게 설계할 수 있다.

유호중 삼성화재 단체상해보험파트장은 “정년까지 보상하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근로자의 장기적인 소득상실 상태에 대한 근본적인 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 LG유플러스 고객 전용 8% 적금 한정판매
 
웰컴저축은행과 LG유플러스가 최대 연 8%(세전)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U+웰컴투에이트(8)’ 적금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오는 23일부터 판매되는 이 적금은 LG유플러스를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고객 중 5만원 이상(VAT 포함)의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만 가입할 수 있다. 매주 5000명씩 4주간(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일요일 자정) 총 2만명에게 판매한다.

가입금액은 최소 1만원에서 20만원 이하로 매월 납입하면 되고 계약기간은 12개월이다. 영업점 방문 없이 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뱅킹 앱 웰컴디지털뱅크에서 신규, 기존고객 구분없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고객은 최대 8%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고객에게 필요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로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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