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섬유공장서 불…1시간 만에 진화

대구 달성군 섬유공장서 불…1시간 만에 진화

기사승인 2019-09-19 11:14:46


19일 오전 7시 31분께 대구시 달성군 간경리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공장 직원 2명이 대피하면서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29대와 65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공장 건물이 붕괴되고 불길이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해제했으며, 화재 발생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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