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신임 사장에 서장은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선임

엑스코 신임 사장에 서장은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선임

기사승인 2019-09-23 16:48:23


엑스코가 2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서장은(사진·54)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10월 1일부터 3년이다.

신임 서 사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중앙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클라우드나인 부사장과 ㈜한국바이오비료 이사 등 기업 경영전문가로 활동했다.

또 서울시 정무조정실장, 정무부시장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주히로시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총영사 시절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공연 및 히로시마 기업들과의 교류 등 국제행사 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엑스코 측은 제2전시장 개관과 2021년 세계가스총회 개최라는 대변혁기에 어느 때보다도 조직 내부결속과 경영혁신을 함께 달성할 수 있는 인물로 종합적인 리더십을 가진 신임 서 사장을 적임자로 판단해 최종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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