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은 25일 (재)경북도환경연수원과 독도 및 환경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독도 및 환경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과 독도 관련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 △독도 관련 교육을 위한 전문 인력 교류 △독도 환경 보전과 홍보를 위한 교육 자료 개발 및 보급 등의 내용으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과 연수원은 서로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 상호 교류를 통해 양질의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경북도의 특수목적 교육 대표 기관인 독도재단과 환경연수원이 업무 협약을 맺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독도 및 환경 교육의 실질적 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