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홍보대사 가수 박규리, 수성구청에 성금 전달

수성구 홍보대사 가수 박규리, 수성구청에 성금 전달

기사승인 2019-09-26 16:36:07

대구 수성구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26일 수성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앨범 발매 수익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가수 박규리는 2014년 ‘사랑의 아리랑’으로 데뷔, MBN 속풀이쇼 동치미,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악인 출신 가수이다.

수성구 상동에서 태어난 박규리는 수성초, 덕화여자중, 경북예술고, 영남대(국악과)를 졸업한 대구 토박이 가수로 2015년부터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2016년에는 수성못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등 수성구의 축제 및 행사에 참여, 수성구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를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성금은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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