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여·수신금리가 모두 하락했다.
27일 한국은행 8월중 예금은행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지난달 가계대출금리는 2.92%로 7월보다 0.20%p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47%로 같은 기난 0.17%p 내렸다. 주담대 금리는 6월 이후로 2개월 연속 내렸다.
기업대출은 0.20%p 내린 3.32%를 기록했다.
지난달 신규로 취급된 대출금리는 연 3.19%로 7월보다 0.21%p 하락했다.
수신금리도 하락했다.
저축성 수신금리는 1.52%로 같은 기간 0.17%p 하락했다. 순수저축성예금은 전월대비 0.18%p 내린 1.53%다. 수신금리는 6월 이후로 1%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비은행금융기관(상호저축은행·신협·상호금융·새마을금고)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탁금 기준)와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모두 하락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